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오는 3월 3일(월) 오전 9시, OCN이 국내 독점으로 생중계하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화려한 시상자 및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K팝 스타 블랙핑크 리사가 아카데미 축하 무대에 오르는 최초의 한국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아카데미 수상자인 킬리언 머피, 엠마 스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다바인 조이 랜돌프를 비롯해 할리 베리, 페넬로페 크루즈, 우피 골드버그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후보에도 티모시 샬라메, 데미 무어, 아리아나 그란데, 조 샐다나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시상식 진행은 미국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맡아 그만의 유쾌한 유머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축하 무대에는 블랙핑크 리사, 도자 캣, 레이,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퀸 라티파 등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OCN은 국내 방송사 최초로 AI 기반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시상식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통역사 안현모,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이경미가 진행을 맡아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해설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OCN은 공식 SNS에서 주요 수상작 예측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3일 오전 9시, OCN과 TVING 내 OCN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