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침묵의 장기, '간'.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지만, 방치하면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해 전체 사망률을 67%까지 증가시킨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을 가진 다양한 나이대의 참가자와 함께 3주간의 <지방간 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의 위험성과지방간에서 탈출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보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지방간, 어떻게 해야 지방간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사례자들은 세브란스병원 김승업 교수와 차 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과 홍정기 교수의 지도 아래 지방간 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특히, 홍정기 교수는 헬스장에서 ‘PT 없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력 운동’과 ‘인터벌 운동’을 사례자들에게 전수했다.
그로부터 3주 뒤, 사례자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지방간과 각종 건강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이었다. 과연 사례자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젊다고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2월 26일 밤 10시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지방간을 타파하는 운동법이 공개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