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하퍼스 바자
배우 이준혁이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를 통해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이준혁의 일상적 모멘트를 담은 콘셉트로 진행됐다. 그는 특별한 연출 없이도 본연의 매력만으로 완성된 컷을 만들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가장 큰 즐거움과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이준혁은 “성과 지표가 나올 때도 즐겁지만, 그보다는 버텨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 시련을 겪는 것이 곧 삶이며, 영화는 시련을 견디는 법을 보여주기에 더욱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이 흐른 후에는 후배들의 서포터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놀이터를 충분히 즐겼다. 언젠가 후배들을 위한 놀이터가 되어줘야 할 순간이 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가짜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이준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