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힐링 코믹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감자에 인생을 바친 김미경(이선빈 분)과 차가운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 분)의 상극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진 두 남녀가 연구소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감자는 과학이라 외치며 연구에 몰두하는 김미경 앞에, 자본주의 논리를 앞세운 소백호가 나타나면서 연구소는 예기치 못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감자는 과학”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던 김미경이 연구소에서 벌어진 뜻밖의 사건들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소백호는 “정답은 정해져 있다”며 연구소에 들어온 목적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연구소 직원들의 코믹한 에피소드와 예상치 못한 갈등이 웃음을 자아내며, 김미경과 소백호의 ‘앙숙 케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감자연구소’의 배우들이 감자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스페셜 예능 ‘감자세끼’가 2월 22일 방송되며, 드라마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