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멕시코의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이 맛에, 멕시코' 특집이 방송된다.
이번 여정에는 멕시코 전문 요리사 진우범이 함께하며, 마야·아즈텍 문명에서 비롯된 전통 음식부터 현대의 미식 문화까지 깊이 있는 탐방을 선보인다.
제1부. 타코의 전설, 멕시코시티 (2월 24일)
멕시코 미식의 중심지 멕시코시티에서 타코의 기원을 찾아 떠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식자재 시장 ‘멕시코 중앙시장’에서 토르티야와 위틀라코체(옥수수 곰팡이)를 체험하고, 미슐랭 스타를 받은 타코 가게에서 정통 타코를 맛본다.
제2부. 바바코아의 성지, 악토판 (2월 25일)
멕시코 전통 바비큐인 바바코아의 본고장 악토판을 방문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바바코아 조리법을 탐험한다. 가르시아 형제의 손길로 완성되는 정통 바바코아와 함께 온천 명소 ‘그루타스 톨랑통고’에서 멕시코의 자연을 만난다.
EBS [세계테마기행]
제3부. 위대한 유산, 오아하카의 맛 (2월 26일)
멕시코 원주민 문화를 가장 잘 간직한 도시 오아하카에서 몰레 소스, 틀라유다, 오아하카 치즈 등 전통 음식을 체험한다. 또한 사포텍 문명의 유적과 메스칼 증류소를 방문해 멕시코의 깊은 음식 문화를 조명한다.
제4부. 식민의 맛, 베라크루스 (2월 27일)
멕시코의 스페인 식민 역사와 함께 발전한 음식 문화를 탐방한다. 할라페뇨 고추의 원산지 할라파, 유카탄반도의 한국 이민사 박물관, 그리고 스페인 정복자 코르테스가 세운 항구도시 베라크루스에서 전통 춤과 음식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멕시코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미식 여행 '이 맛에, 멕시코'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사진=E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