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승
배우 연지승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합류한다. 특유의 건강미로 ‘건강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연지승은 최근 활동명을 연미주에서 변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대치동 3대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더, 악의 꽃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연지승은 극 중 정은의 입사 동기 하사나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나는 정은보다 먼저 차장으로 승진한 인물로, 사사건건 정은의 신경을 긁으며 ‘혐관(혐오 관계) 케미’를 형성한다. 정은이 이를 꾹 참고 견디는 모습이 극의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연지승은 2006년 SBS '연인'으로 데뷔한 이후 '헬로! 애기씨', '태양의 신부',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서 보이스피싱 전과범 역할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라이딩 인생'은 3월 3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