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근석의 ‘맵부심’을 시험하는 역대급 매운 요리 대결을 예고했다.
오늘(23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회에서는 장근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장근석은 “매운맛을 느껴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청양고추보다 10배 맵다는 쥐똥고추를 과자처럼 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강렬한 매운맛에 MC 김성주와 이연복 셰프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근석은 태연하게 “달다”는 반응을 보이며 ‘허세 근석’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연복과 권성준 셰프는 장근석의 맵부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극한의 매운 요리를 준비했다. 조리 중에도 매운 향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하지원은 맛을 본 후 “핵폭탄급”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근석이 이 강렬한 매운맛을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현석과 손종원 셰프는 15분 안에 파인다이닝 요리를 완성하는 명승부를 펼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 과연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