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오는 8일 (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아이돌 보스로 처음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AYA' 녹음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스튜디오를 찾았다.
솔라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이 있는 콘서트나 무대를 서지 못하는 멤버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녹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텐션 올려"를 끝없이 외쳤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과 달리 나머지 멤버들은 에너지가 달라 살짝 힘들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솔라 옆에 앉은 문별은 "언니 귀 아파"라며 고통을 하소연하는가 하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사는 "언니랑 텐션이 너무 안 맞아요. 상극인 느낌?"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솔라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솔라의 이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감당 못 하겠다며 농담을 하다가도 팀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와 같이 즐겁게 앨범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마마무의 애착이 담긴 신곡 'AYA'는 각종 음원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마마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 성찰 프로그램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