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가 3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이선빈 분)과 원칙주의자 연구원 소백호(강태오 분)가 감자연구소에서 펼치는 유쾌한 힐링 코믹 로맨스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이 연구소에서 부딪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은 “‘감자연구소’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웃음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수 작가는 “넋 놓고 보다가 어느 순간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선빈과 강태오는 극과 극 성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강 감독은 “두 배우의 조합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서로 다른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감자연구소’는 B급 감성을 가미한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현실 공감형 캐릭터와 따뜻한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3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