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2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형식과 허준호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천재 해커 서동주(박형식 분)가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과 맞서 싸우는 복수극이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캐스팅에 대해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명희 작가는 “박형식은 감성적이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서동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이라 확신했다. 허준호는 희대의 빌런 염장선을 개성 있게 만들어낼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진창규 감독은 “박형식은 남성미와 성숙미가 돋보이며, 고난도 촬영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연기 디테일을 고민하는 배우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허준호는 존재만으로도 아우라를 내뿜는 배우로, 디테일한 연기로 현실적인 악역을 탄생시켰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SBS 드라마 ‘보물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