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 드론과 인류
EBS가 드론의 양면성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 드론과 인류> 3부작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월, 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드론이 전쟁에서 강력한 무기로 떠오른 현실을 집중 조명하고, 한반도 안보 및 미래 인류와 드론의 공존 가능성을 탐색한다.
첫 회인 ‘전쟁과 드론’(2월 24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를 맞은 키이우 현장을 집중 취재하며, 드론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와 구호 역할을 동시에 조명한다. 우크라이나 현장에서 드론이 어떻게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는지, 그 실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한반도와 드론’(2월 25일)에서는 북한의 러시아군 지원설과 함께 고조되는 한반도 안보 위기를 다룬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론 전쟁의 전략적 교훈을 분석하고, 대한민국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큐프라임 - 드론과 인류
마지막 회인 ‘인간과 드론’(3월 3일)에서는 드론이 인간의 손에 따라 선과 악, 창과 방패의 역할을 오가는 현실을 짚는다. 특히 10여 년 전 드론 공격을 경험한 파키스탄의 사례를 통해, 드론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전망한다.
배우 정찬이 다큐의 프리젠터로 참여해 전문적 해설을 맡으며, 군사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EBS 다큐프라임 <드론과 인류>는 2월 24일, 25일, 3월 3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