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의 보물 보이그룹 트레저의 신곡 '음 (MMM)' 뮤직비디오가 강렬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공개된 '음 (MMM)'의 뮤직비디오는 12명의 멤버가 지닌 저마다의 매력을 담으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재(7일 기준)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482만회를 달성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곡 '음 (MMM)'은 YG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 장르이자 중독성 강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으로 기대를 모았다.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으로 총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탈릭 사운드와 비트에 맞춰 터지는 안무가 압권이다.
뮤직비디오는 초반부부터 강렬한 매력을 뿜어냈다. 우주선을 연상하게 만드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세트장에서 12명의 멤버들이 조명을 밝히며 등장하는 신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마치 한 몸이 된 듯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한 멤버가 중심에서 주위를 쏘면 다른 멤버들이 잇따라 쓰러지는 안무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망원경을 마치 보는 듯한 자세를 동시에 취하는 안무까지, 그들은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였다.
강렬한 안무 이외에도 그들의 의상 또한 돋보였다. 보물 창고가 떠올려지는 세트에서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매치한 스포티한 의상과 캐주얼하게 차려 입어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은 트레저가 지닌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이번 신곡이 힙합곡인 만큼 더욱 에너제틱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신곡 '음 (MMM)'으로 컴백한 트레저는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폭발적인 군무가 담긴 무대들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트레저 '음(MMM)'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