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기획 - 교실혁명, 미래를 열다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렸다.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답을 정확하게 맞히는 실력이 아니라 어떤 문제가 닥쳐도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변해야 한다.
EBS는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변화하는 교실 현장을 찾아가는 2부작 다큐멘터리 <교육대기획 - 교실혁명, 미래를 열다> 2부 ‘교사! 수업혁명에 나서다’를 22일 (토) 오후 3시 EBS 1TV에서 방송한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미래 직업을 갖기 위한 필수역량을 발표했다.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력(Creativity), 협업(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뜻하는 '4C'. 세계의 교육 전문가와 OECD도 이러한 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대한민국도 학생들에게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교사와 교실 현장이 바뀌고 있다. 격차가 심한 수학을 한 명이라도 포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창고를 교실로 개조! 모둠마다 대형 칠판을 설치하여 학생끼리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한편, 체육 시간에도 학기 초부터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체력 데이터를 기록, 자신에 맞는 운동량을 측정하여 체력을 높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을 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교사의 수업혁신 노력은 학생을 변화시키고 학교를 변화시키는 교실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역량에 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나침반이 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성과를 다룬 <교육대기획 - 교실혁명, 미래를 열다> 2부 ‘교사! 수업혁명에 나서다’는 지난주에 이어,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