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6회가 18일 공개되며, 유제이(이혜리 분)가 우슬기(정수빈 분)에게 접근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5회에서 슬기는 제이에게 자신의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추궁했으나, 제이는 선뜻 답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6회에서는 제이가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의 원장실에서 슬기의 정보를 입수한 사실이 드러난다. 이 과정이 슬기와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슬기의 아버지 우도혁(이원재 분)의 죽음에 제이의 아버지 태준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 경이(오우리 분)는 이를 제이의 약점으로 삼으려 한다. 이어 슬기와 경이의 대화가 포착되며, 경이가 슬기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선의의 경쟁
중간고사를 앞두고 제이, 슬기, 경이의 각기 다른 공부법도 눈길을 끈다. 제이는 수혈을 받으며 공부에 몰두하고, 슬기는 밤샘 공부 끝에 코피를 쏟으며 극한의 노력을 보여준다. 경이는 병원 상담을 받으며 컨디션을 점검하는 등, 세 사람의 치열한 경쟁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혜리가 정수빈에게 접근한 이유와 세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선의의 경쟁> 6회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월~목 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STUDIO 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