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배우 원지안이 박서준의 첫사랑 ‘서지우’로 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 후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원지안은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성의 트러블메이커 셀럽 ‘서지우’ 역을 맡았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 재벌가의 둘째 딸로, 아름다운 외모와 거침없는 태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인물이다. 문제적 남편의 비행으로 고통받던 그는,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가 터트린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인생 최악의 순간, 가장 행복했던 사랑과 다시 마주하며 서지우의 예측불허 행보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출은 <킹더랜드>, <너를 닮은 사람>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임현욱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너의 결혼식>, <서른, 아홉>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책임진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박서준과 2025년 기대주로 꼽히는 원지안의 연기 호흡 또한 관전 포인트다.
[사진=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