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글로벌 로코 여신 문가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최애캐 경신에 나선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이다.
문가영은 ’여신강림'에서는 사랑스러운 여고생, '사랑의 이해'에서는 진중한 멜로 감성,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는 미스터리와 감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20대 대표적인 '믿보배'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여신강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문가영은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지닌 국내 최고의 20대 여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이에 연기력은 물론 화제성까지 두루 갖춘 차세대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그가 또 한 번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고조된다.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은 코믹과 멜로, 그리고 러블리함까지 모든 매력을 총망라하며 ‘문가영 최애 캐릭터’을 갱신할 예정이다. 문가영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의를 저지르는 본부장과 싸우는 게 익숙해진 본부장 킬러이자 용성 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았다. 커리어를 쌓아가며 바쁘게 살아가지만 잊고 싶었던 흑역사인 인물과 뜻밖의 직장에서 재회하며 설렘과 웃음 넘치는 오피스 생활이 시작된다.
문가영은 ‘그놈은 흑염룡’에서 상투를 툰 남장여자로 변신, 극 중 온라인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해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무능력한 상사를 보면 참지 못하는 ‘본부장 킬러’로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또 문가영은 최현욱과 연상연하 케미로 쫄깃한 멜로 감성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문가영(백수정 역), 최현욱(반주연 역), 임세미(서하진 역), 곽시양(김신원 역)의 탄탄한 주연 라인업을 완성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