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2025년 5월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15년 전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로러(루크에반스)와 비밀 요원이자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계륜미)이 운명적으로 타이페이에서 마주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이다.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운명을 건 세 사람이 보여주는 신개념 카체이싱 액션으로, <테이큰><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프랑스 영화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액션 영화의 대가 뤽 베송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미드웨이>, <분노의 질주>, <호빗> 등을 통해 할리우드 액션 배우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루크 에반스, <남색대문>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연이자 대만의 국민 여배우 계륜미, <분노의 질주> 시리즈 속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성 강이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액션과 깊은 연기를 통해 웰메이드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계륜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감한 액션과 거침없는 레이싱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만 최고의 레이서이자 전직 비밀 요원이었던 ‘조이강’ 역을 맡은 계륜미의 모습부터 그녀의 남편이자 범죄 조직과 연루된 인물 ‘강’을 연기한 성 강의 모습, 그리고 전직 마약단속국 요원인 ‘존 로러’ 역의 루크 에반스 모습이 공개 돼 세 사이에 일어난 일들과 이들에게 과연 어떠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존 로러’와 ‘조이강’, 그리고 그녀의 아들이 달리는 차에 동승해있는 모습과 지하철에 탄 모습 등이 보여지며 이 세 명이 가진 숨겨진 관계성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시원한 액션을 한눈에 보여주는 카 체이싱 장면까지 함께해 영화에서 보여줄 대규모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의 완벽한 조합으로 시원한 액션을 보여줄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은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화특별시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