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공개 첫날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좀비 드라마 [뉴토피아] 3회가 오늘 공개된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3화 예고편은 군부대를 향해 달려오는 좀비떼로 인해 위기에 놓인 ‘재윤’(박정민) 일행의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시작한다. ‘라인호’(임성재)의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수많은 좀비떼가 ‘재윤’의 군부대로 돌진하면서 긴장감이 치솟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윤’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지내던 에덴 호텔의 ‘정셰프’(박광재)까지 좀비로 깨어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휘몰아치는 현 상황을 본격적으로 실감한 ‘재윤’ 일행이 충격에서 벗어나 어떤 활약을 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재윤’이 있는 A타워를 향해 직진하는 ‘영주’(지수) 일행에게도 돌발 상황이 닥친다. 많은 인파가 모인 파출소 앞에서 구조를 기다려 보지만 총기로 무장한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해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된다. 더 이상 안전한 곳도 기댈 곳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영주’는 “저 이제 그만 A타워로 가봐야 될 거 같아요”라며 굳은 결심을 다지고 다급한 ‘영주’의 문자를 뒤늦게 확인한 ‘재윤’의 소스라치게 놀라는 얼굴이 대비되며 두 사람 앞에 놓인 위기와 각자가 어떻게 좀비떼를 헤쳐나갈지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1, 2화 공개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역대급 반응과 함께 ‘좀콤’ 신드롬을 터뜨리며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