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방영된 '뮤직뱅크'에서는 에이비식스의 컴백 무대가 방영됐다.
신곡 'SALUTE'로 돌아온 에이비식스는 웅장한 무대 구성과 함께 이때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야심차게 발표한 이번 세번째 앨범은 힙합, 알앤비, 딥 하우스 그리고 발라드까지 AB6IX의 성장을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에이비식스의 모든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무대에서 선보인 'SALUTE' 또한 작곡하는 아이돌로 이름을 알린 이대휘와 브랜뉴뮤직을 이끄는 라이머,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가 함께 프로듀싱했으며 웅장한 비트와 그 위에 펼쳐지는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SALUTE' 무대에서 에이비식스 멤버들은 마치 군악대를 연상하게 하는 리듬 위에 터프한 매력을 뽐내며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칼군무와 함께 멤버 박우진의 중저음의 랩이 더해져 박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팬츠로 멋을 낸 의상들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뮤직뱅크'는 에이비식스 이외에도 이달의 소녀, 위아이, 피원하모니, 다크비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나와 색다른 곡들을 선보였으며 다음 주 컴백하는 아티스트들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매주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뮤직뱅크'는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