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가 절친 임시완에게 사과했다.
8일 방송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KBS 1TV ‘온드림스쿨’에서는 멘토의 강연이 끝난 후 황광희가 임시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양동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은지 멘토는 친구, 가족, 공부 중 압도적으로 많은 고민이 바로 친구에 대한 것이라는 통계 결과를 밝혔다.
이어 멘토는 “여러분 친구가 꼭 필요한가요?”라는 반전 돌직구 질문으로 친구에 대한 강박 관념을 깨뜨리고 대인 관계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꿀팁과 해결책을 전했다고 해 이날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멘토의 조언에 깊이 공감하던 황광희는 “평소 무신경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같은 팀으로 함께 활동했던 임시완에게 “시완아, 미안하다 내가 너한테 그랬다”라는 사과의 말을 남겨 호기심을 유발한다.
대인 관계로 고민하는 요즘 청소년들과 부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KBS 1TV ‘온드림스쿨’은 오는 8일(일) 오전 10시 5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