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패션 화보를 통해 마성의 겨울 소년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 측은 5일 빅톤 최병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병찬은 겨울의 초입에 선 소년의 순수한 매력을 표현해냈다. 최병찬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로 니트와 코듀로이 재킷, 베레모 등 감각적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특유의 맑은 눈빛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병찬은 드라마 '라이브온'으로 연기 데뷔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본을 읽자마자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었다"며 "유신이라는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하루에 무조건 10번 이상 대본을 읽은 것 같다"고 밝히며 첫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보여줬다.
한편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묻는 질문에 "'앨리스(공식 팬클럽명)'들이다. 팬들한테 항상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서 앨리스를 생각하면 늘 행복하다"라며 아낌 없는 팬사랑을 드러내는 한편, 오는 8일 개최될 팬미팅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들도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첫 연기 도전부터 그룹 빅톤 활동까지 2020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최병찬은 "내 모습을 돌아보고 뿌듯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최병찬은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을 통해 첫 연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최병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지난 6월 싱글 2집 'Mayday'를 통해 음원과 음반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 7월에는 온택트 라이브 개최 등 탄탄한 상승세를 보이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곧 데뷔 4주년을 앞둔 빅톤은 오는 8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12월 컴백을 통해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병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207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퍼스트룩,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