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9회, 10회가 오늘(12일) 공개된다.
<트리거>가 차성욱 실종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쳐 나가 ‘트리거’ 팀의 다채로운 활약상을 예고하는 9~10회 예고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피가 묻은 오래된 종이를 손에 쥔 채 ‘한도’(정성일)와 함께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소룡’(김혜수)이 차성욱 실종 사건의 어떤 실마리를 찾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서럽게 울고 있는 ‘강기호’(주종혁)의 옆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곁을 지켜주는 츤데레 ‘한도’의 모습도 눈에 띈다.
또한, 어딘가를 보고 놀란 ‘오소룡’의 상기된 표정은 차성욱 실종 사건의 키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자, 가장 미스터리한 ‘조해원’(추자현)이 어떤 일을 벌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한주 그룹의 함정에 빠져, 살인자의 누명을 쓰게 된 ‘오소룡’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그가 전하는 폭탄 발언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심각한 기자회견의 분위기와 상반된 ‘한도’와 ‘박대용’(이해영)의 미소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트리거>는 결말로 향할수록 모든 배우진의 폭발적인 연기 스펙터클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금까지 뿌려진 떡밥의 퍼즐들이 점점 맞춰지고 있어, 이번 9~10회에서는 어떤 또 다른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