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개봉 2주 만에 1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개봉 2주 만에 13만 4,737명(11/5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멀티플렉스 3사 단독 개봉작들의 최고 스코어를 경신한 기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스크린 수 열세를 감안해야 하는 단독 개봉작인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유의미한 결과이며, 동시에 TOP6의 티켓 파워가 극장에서도 예외 없이 작용했음을 드러내는 수치이기도 하다.
특히 이는 지난 9월 개봉해 흥행몰이를 했던 동종 공연실황 영화의 스코어를 단 2주 만에 뛰어넘은 것이기도 해, 향후 TOP6가 만들 흥행 신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화 소식부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매 순간이 뜨거웠다. 개봉 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동시 접속자 4만 3천 명을 기록하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개봉 전날에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개봉 6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인 바 있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세 중의 대세인 TOP6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그간 보지 못했던 진솔한 모습 또한 오롯이 담아냈다.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에 모두가 놀라고 있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할 지 고심 중이라고 한다.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