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봉예정인 디즈니의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왕국을 빼앗긴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맞서는 본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미녀와 야수>, <알라딘> 제작진이 선보이는 역대급 판타지 뮤지컬로 기대를 높이는 <백설공주>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판타지 비주얼과 환상의 음악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동화 그 이상의 마법 같은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영상미로 표현된 마법의 숲, 다이아몬드 광산을 담은 예고편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면들을 선보여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겨울밤 태어난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온정이 넘치던 왕국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마법 같은 이야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끈다.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은 ‘여왕’(갤 가돗)을 피해 숲으로 도망친 ‘백설공주’는 마법의 숲에서 신비로운 일곱 광부들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백설공주’ 역의 레이첼 지글러는 <백설공주>의 메인 OST ‘Waiting On A Wish’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적이 찾아오기를, 눈을 감으면 보여, 진정한 내 모습”의 가사는 내면의 용기를 깨닫고 마법 같은 기적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백설공주’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 역을,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여왕’으로 분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충족시키는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알라딘>, <위대한 쇼맨> 음악 감독으로 알려진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음악 감독이 선사하는 환상의 선율로 가득한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는 2025년 3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