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 3호점에 입성한다.
10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35회에서는 붐을 필두로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 그리고 급식 전문가 이미영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가 출연해 이들의 도전을 지켜본다.
급식으로 미슐랭 셰프 안성재와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이미영 셰프는 16년간 120명의 학생들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한 베테랑. 그러나 요리 시설이 전무한 무인도 주방을 보고는 “여기서 뭘 하지?”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
요리가 시작되자 ‘급식대가’에서 ‘버럭대가’로 변신한 이미영 셰프는 사고만 치는 일꾼들에게 호통을 쳤고, 이에 모두가 주눅이 들었다는 후문.
한편, 새참으로 준비한 비빔국수에서 특급 양념장의 ‘비장의 킥’을 공개해 미식가 안정환마저 “저건 따라 해봐야겠다”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급식대가는 무인도에서 어떤 요리를 선보일까. 그 모든 것은 2월 10일 밤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