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MCU 최초의 슈퍼 히어로 팀 '판타스틱 4'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의 위대한 시작을 담은 티저 포스터 5종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판타스틱 4’의 출격을 기다리는 군중들의 모습과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우주선 발사 버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위 같은 외형을 가진 ‘벤 그림(더 씽)’의 인형을 들고 놀라는 아이,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의 자동차를 따라 만든 토이 카를 타는 아이들이 등장하며, 히어로 팀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준다.
지난 4일 열린 카운트다운 라이브쇼에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도 화제를 모았다. “진정한 ‘판타스틱 4’의 등장, 이게 마블이지”(유튜브 ma*),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유튜브 v*)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레트로 감성을 더한 독창적 비주얼과 웅장한 OST,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극찬을 받았다.
영화는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만달로리안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페드로 파스칼이 ‘리드 리차드’ 역을 맡아 팀의 중심을 잡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바네사 커비가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왕좌의 게임 조셉 퀸이 ‘쟈니 스톰(휴먼 토치)’, 더 베어 시리즈의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벤 그림(더 씽)’으로 출연한다.
또한, '완다비전'을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과 '스파이더맨', '코코',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참여한 영화음악 거장 마이클 지아치노가 합류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202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