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스릴러 시리즈 '프라임 타겟'(Prime Target)이 12일 에피소드5 공개를 앞두고, 시청자들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프라임 타겟'은 모든 디지털 보안을 제어할 수 있는 수학적 발견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리오 우달)와 베일에 싸인 세력 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미국 국가 안보국 요원 ‘테일러’(퀸테사 스윈델)와 협력하며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에드워드가 수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셜록'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스티브 톰프슨이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탑 보이, 위대한 유산 등을 연출한 브래디 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긴장감 넘치는 두뇌 싸움과 속도감 있는 액션이 결합돼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에드워드와 테일러의 팀워크가 빚어내는 액션 시퀀스는 시각적 쾌감을 제공한다.

해외 매체들도 프라임 타겟을 호평했다. Times는 “세련된 미장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Los Angeles Times는 “과학과 윤리, 투명성에 대한 흥미로운 논쟁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프라임 타겟]은 현재 Apple TV+에서 스트리밍 중이며, 에피소드5는 2월 12일 공개된다.

[사진 제공 = Appl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