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EBS <세계테마기행>이 ‘네팔을 걷다’ 편을 통해 히말라야의 장엄한 풍광과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부작으로 방송되는 이번 여정은 아나운서 김황중이 큐레이터로 나서 네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히말라야를 오르는 과정이 담긴다. 마차푸차레를 향한 마르디 히말 트레킹부터 구룽족과 네와르족의 전통 생활, 그리고 네팔의 새해맞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히말라야의 꽃’이라 불리는 마차푸차레를 향한 마르디 히말 트레킹이 그려진다. 포카라에서 시작해 해발 4,200m의 뷰포인트까지 오르는 과정 속에서 네팔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이 교차된다. 2부에서는 히말라야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포터와 유목민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어 3부에서는 네팔의 전통 새해맞이 풍경을 소개한다. 구룽족이 새해를 맞아 펼치는 축제 ‘타무 로사르’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 의상과 음식, 스포츠를 즐긴다. 마지막 4부에서는 네와르족이 살아가는 카트만두와 포카라를 여행하며 네팔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조명한다.
경이로운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세계테마기행 - 네팔을 걷다>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사진 = E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