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배우 이민재가 열정 가득 신입PD로 완벽 변신했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는 이민재의 ‘킥킥킥킥 컴퍼니’ 입사기가 그려졌다.
이민재가 출연하는 드라마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였던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이민재는 상상력과 결단력을 겸비한 콘텐츠 제작자이자 ‘킥킥킥킥 컴퍼니’ 신입 PD ‘이민재’ 역을 맡는다.
전역 직후 아르바이트를 하던 민재는 ‘킥킥킥킥 컴퍼니’에 치킨 배달을 하던 중 직원을 뽑는다는 사실에 냉큼 지원, 요절복통 ‘쇼미더머니’ 콘텐츠를 통해 당당히 입사에 성공했다.
처음에는 이상한 곳이라며 몸을 사리던 민재는 ‘킥킥킥킥 컴퍼니’가 콘텐츠 회사라는 것을 알자마자 180도 바뀌어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함께 면접을 본 가주하(전소영 분)와는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불협화음을 일으켜 재미를 더했다.
이민재는 시큰둥해 보이는 모습은 물론 가주하와의 첫 만남에서 짜증 섞인 표정과 콘텐츠 앞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까지 폭넓은 캐릭터 변화를 능숙하게 소화, ‘라이징 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이민재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