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은혁이 첫 솔로 앨범 활동에 나섰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올아워즈, BOMIN(김보민), CIX, 아이브, Kandis, 킥플립, 엔싸인, 리센느, 러블레스, 마하, 강혜연, 미스김, 박민수, 박지현, 은혁, 킴미, 피스트범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올아워즈, 아이브, 은혁이 컴백 무대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사했다. 또 킥플립과 CIX는 스페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은 첫 번째 미니앨범 ‘EXPLORER(익스플로러)’의 타이틀 ‘UP N DOWN(업 앤 다운)’ 무대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은혁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변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90년대 힙합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은혁은 특유의 매력적인 춤선까지 뽐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UP N DOWN’은 뉴 잭 스윙을 기반으로 펑키한 신디사이저와 90년대 감성이 더해진 신나는 곡으로, 이 순간만큼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자유롭게 춤추며 즐기자는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한다.
데뷔 2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은혁은 ‘완성형 퍼포머’답게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까지 선보였다.
이날 은혁은 1위 공약으로 “1위를 한다면 은퇴하겠다”라고 선언을 했지만 아이브를 꺾고 1위에 올랐다. 특히 함께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 동해는 ‘은퇴해’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