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의 솔로 정규 2집 ‘TAKE’ 피지컬 음반이 4일 정식 출시됐다.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는 블랙과 오렌지의 팝한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CD 2종과 한정판 키트 1종, 총 3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또 11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포토북과 랜덤 포토카드, 포스터 세트 등이 알차게 꾸려졌으며 각 버전 속 구성품의 이미지가 모두 다르다.
CD 형태가 아닌, 한정판으로 출시된 키트(KiT) 앨범도 신선하다. 이는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에 키트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앨범으로 새로운 시도다.
한정판 키트(KiT) 앨범에는 송민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페셜 굿즈도 함께 들어있어 의미를 더했다. YG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담아두는 다이어리처럼,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송민호의 아이디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약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 송민호(MINO)의 정규 2집 ‘TAKE’ 음원은 지난 10월 30일 공개됐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