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과 다현 주연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을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21일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총 34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하며,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예정돼 있다.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영과 다현이 자카르타를 방문해 프리미어 상영회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현지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첫 번째 OST ‘Now Do You’가 오는 5일 전격 발매된다. 이번 OST에는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 마우디 아윤다가 보컬로 참여, 그녀의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으로 첫사랑의 설렘을 더욱 극대화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대만의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번 작품은 K-팝 스타 진영(B1A4 출신)과 다현(TWICE)의 조합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치열한 판권 경쟁이 벌어졌으며, 한국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해외 선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청춘의 풋풋한 감성과 첫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월 21일 개봉, 관객들에게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영화사테이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