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나인우가 ‘순정 폭스남’으로 완벽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23년 동안 한 여자만 바라본 순정남 연수를 연기하는 나인우는 초반에는 다정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이후에는 훈남 수의사로 변신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따뜻한 저음과 맑은 눈빛은 첫사랑 판타지를 자극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무해한 순정남의 매력에 아찔한 ‘폭스남’ 매력이 더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6회 엔딩에서 친구로 지내자는 이세영에게 “난 싫은데”라고 말한 뒤, ‘아이스크림 키스’로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다. 7회에서는 이세영의 자취방에서 장난스럽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모텔 캘리포니아
8회 엔딩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이세영에게 격정적인 입맞춤과 함께 “우리 사귀자”라고 직진 고백을 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으로 펼쳐질 9회에서는 연수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예정. 나인우의 ‘순정 폭스남’ 매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