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그룹
황민현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싸움 천재’ 윤가민으로 변신, 강렬한 액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강약을 조절하는 유연한 연기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어우러지며 ‘액션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1회에서는 불꽃 발차기로 숨겨진 힘을 처음 드러냈다. 친구 김세현(이종현)의 오답노트를 불태운 이현우(박윤호)와의 싸움에서 윤가민은 파이프렌치 공격을 맨손으로 막아내고, 공중 회전을 활용한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했다.
2회에서는 좁은 주차장에서 수제 쌍절곤을 활용한 이소룡급 액션을 펼쳤다. 각목과 쇠사슬을 엮어 만든 무기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일진 무리를 하나씩 쓰러뜨렸다. 리듬감 넘치는 액션과 한 템포 빠른 반응이 긴장감을 높였다.
스터디그룹
3회에서는 선도부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USB를 되찾기 위해 선도부원들을 상대로 ‘노룩 펀치’를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유도 기술에 일부러 당한 후 반격하는 장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황민현은 가수 활동으로 다져진 유연한 움직임과 강렬한 타격감을 살려 먼치킨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스터디그룹>은 4회 만에 티빙 주간 유료가입자 기여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스터디그룹>은 매주 목요일 정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