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김주헌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김주헌은 ‘킥킥킥킥 컴퍼니’의 의문의 투자자 돈만희로 특별출연해 색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출신 지진희(지진희 분)와 스타 PD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콘텐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두 사람이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헌이 연기하는 돈만희는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투자회사 대표로, 한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지진희와 조영식이 설립한 제작사에 관심을 보인다. 갑작스럽게 등장해 예상치 못한 거액을 투자하려는 그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돈만희의 다채로운 면모가 담겼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비장함까지 더해진 모습이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준다. 특히 김주헌 특유의 연기력이 더해지며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킥킥킥킥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김주헌은 이번 작품에서 유쾌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의 특별출연이 <킥킥킥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