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나인우가 모든 반대를 뒤로하고 이세영과의 사랑을 선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모텔 캘리포니아' 8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강희의 어머니와 연수의 아버지가 외도 후 야반도주 중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확인됐다.
하지만 연수는 어머니 수지(지수원 분)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희를 향한 마음을 굽히지 않았다. 특히 방송 말미, 연수는 강희를 향해 달려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우리 사귀자”라는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이날 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극적인 전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연출, 촬영, 연기 다 완벽”, “강희와 연수의 감정선이 너무 애틋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