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
Mnet이 3일(월) 오전 9시 55분(한국 시간 기준) ‘제67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를 독점 생중계한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중계에는 실력파 뮤지션 이상순이 새롭게 합류해 음악평론가 김영대, 방송인 신아영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밴드 활동, 디제잉,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갖춘 이상순은 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는 2월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기금을 마련하고,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사회는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 맡으며, 다양한 자선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올해는 비욘세가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펜터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퍼포먼스 라인업도 화려하다. 빌리 아일리시, 크리스 마틴, 샤키라,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펜터, 테디 스윔스 등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Mnet은 2000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중계해왔으며, 올해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는 2월 3일(월) 오전 9시 55분 Mnet과 티빙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