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 극본 김태희·민예지)이 이혜리와 정수빈의 2인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오는 2월 10일 U+tv와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선의의 경쟁’은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입시 경쟁과,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 속 유제이(이혜리 분)는 사람을 홀리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고, 우슬기(정수빈 분)는 그런 제이에게 사로잡힌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제작진은 "유제이가 슬기를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는 장면"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선의의 경쟁
이혜리는 "정수빈 배우가 신중하고 사려 깊어 슬기 캐릭터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다"고 전했고, 정수빈 역시 "이혜리 배우가 제이를 매력적으로 연기해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혜리는 "제이와 슬기는 끊임없이 대립하고, 서로를 위하다가도 멀어지는 관계"라며, 두 인물의 감정 변화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혜리와 정수빈이 그려갈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선의의 경쟁’은 오는 2월 10일 첫 공개된다.
[사진= STUDIO X+U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