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그룹 러블리즈(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월 26일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열린 공연은 7년 만에 열린 일본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이날 러블리즈는 데뷔곡 ‘Candy Jelly Love’, ‘안녕(Hi~)’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Destiny(나의 지구)’, ‘오블리비아테’, ‘리와인드’, ‘비밀정원’ 등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10년간 함께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곡 ‘닿으면, 너’와 투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곡 ‘졸린 꿈’, ‘작별하나’ 등도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앙코르 무대였다. 러블리즈는 팬들을 위해 ‘지금, 우리’, ‘그대에게’, ‘디어(Dear)’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러블리즈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투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투어는 끝났지만, 러블리즈는 계속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