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연
신예 홍화연이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에서 주연 여은남 역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절대 악에 맞서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극 중 홍화연이 연기하는 여은남은 대산그룹의 손녀이지만 정체를 숨긴 채 서동주와 얽히는 인물로, 복수와 욕망을 향한 강렬한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홍화연이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차가움과 따뜻함, 도도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지닌 그녀의 표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화연이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등 베테랑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보물섬’은 2월 21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드라마 ‘보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