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연극열전 대표 레퍼토리 <프라이드(The Pride)>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프라이드>는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사랑과 정체성, 자유와 존엄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깊은 메시지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임주환, 이형훈, 김경남(필립 역), 권수현, 김바다, 김이준(올리버 역), 김수연, 홍금비(실비아 역), 박성현, 이강우(남자 역) 등이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극 <프라이드>는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예스24 아트원 2관에서 공연되며, 2월 6일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사진 제공 = 연극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