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2월 1일 방송되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인도네시아의 푸른 보석 빈탄과 바탐을 찾아간다.
인도네시아 빈탄은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섬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황금빛 모래언덕이 펼쳐진 파시루 비루, 멸종 위기 동물들의 안식처인 사파리 라고이 빈탄 등은 빈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 500 아라한 석상이 있는 500 로한 사원,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공 해수 풀 트레저 베이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바탐은 활기 넘치는 도시와 고즈넉한 자연이 공존하는 섬이다.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바탐 그랜드 모스크 사원은 바탐 시민들의 자랑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고야 푸드코트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판타이 발레 마을, 바탐 발전의 상징인 바렐랑 다리, 수상 가옥이 가득한 순프라오 아방 브사르 어촌 마을 등도 바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태초의 자연 속에 각양각색의 매력을 품은 인도네시아 빈탄. 다양한 문화가 저마다의 흔적으로 어우러지는 나라이자 적도의 낭만을 품어 인도네시아의 푸른 보석으로도 불린다. 활기찬 도시와 고즈넉한 자연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지상의 숨겨진 보물섬 인도네시아 바탐의 숨은 매력으로 떠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황금빛 모래언덕과 신비로운 에메랄드 빛깔의 푸른 석호 파시루 비루에서 이색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다. 또, 구조된 동물들의 보금자리이며 그들과 교감할 수 있는 사파리 라고이 빈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멸종위기의 보르네오 오랑우탄과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본다.
실제 사람 크기의 석상이 있는 500 로한 사원에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양하게 조각한 500 아라한 석상이 있다. 500 아라한의 다채로운 표정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 해수 풀 트레저 베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일 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트레저 베이를 찾아간다.
파란 지붕의 이슬람 사원 바탐 그랜드 모스크 사원은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원은 바탐 시민들의 자부심이다. 삶이 종교인 이들에게 바탐 그랜드 모스크 사원은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본다. 이어 떠난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고야 푸드코트다.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나고야 푸드코트 마을의 인도네시아의 맛을 느껴본다.
한편, 전통가옥과 소박한 삶을 그대로 간직한 판타이 발레 마을에서 온몸으로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전통문화를 경험한다. 바탐 발전의 상징인 바렐랑 다리는 바탐섬과 주변 섬들을 잇는 6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바렐랑 다리 위에서 멋진 다리와 바다 풍경을 감상해 본다. 바탐섬 남쪽에 있는 한적한 어촌 마을 순프라오 아방 브사르에는 오밀조밀 붙어있는 수상 가옥이 가득하다. 그 속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느끼며 인도네시아 빈탄, 바탐으로 떠나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빈탄과 바탐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며,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