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국이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캐스팅되었다.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연출:송현욱)는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감춰져 있던 진실 속에서 인간의 다면성과 옳고 그름에 관한 이야기를 치밀하게 쫓는다.
배우 임형국이 분할 ‘박두식‘은 극 중 베일에 싸인 탈북자이다. 미스터리 한 인물로서 극의 몰입도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 된다. 앞서 확정을 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과는 결이 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형국은 독립영화 ‘줄탁동시‘. ‘나쁜 피‘. ‘한여름의 판타지아‘, ‘컴 투게더‘와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했었다. 영화 ‘백두산‘에서는 중국 요원 ‘첸‘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다. 이번 ‘언더커버‘에서도 유려한 북한말 구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임형국이 출연을 확정 지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는 2021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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