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원제:劇場版 鬼滅の刃 無限列車編)이 12월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2016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으로, 최근 단행본 22권을 발간해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부 돌파하며 대형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이 12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와 그의 일행, 그리고 여러 식인 혈귀들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고 강한 십이귀월간의 대결을 그렸다.
일본에서는 극장 개봉 3일 만에 34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 약 46억 엔(약 500억 원)이라는 압도적 신기록으로 신드롬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