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
”이기거나 지거나, 즐기는 자가 승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가 2025년 2월 19일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픽사가 선보이는 2025년 새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소프트볼 챔피언십 경기 일주일 전, 팀 ‘피클스’와 그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펼쳐진 8명 각각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낸 픽사의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휴대폰 화면과 거울, 유리창 등을 통해 각 캐릭터들의 내면의 감정을 비추는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를 멋지게 해내고 싶다는 거대한 부담감을 짊어지고 있는 팀 피클스의 타자 ‘로리’부터 진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아닌 척 마음에 갑옷을 둘러버리는 소프트볼 경기 심판 ‘프랭크’, 그리고 누구보다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지닌 장녀 ‘로셸’까지 저마다의 고민을 품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픽사만의 상상력 넘치는 표현과 만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닐 걸”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인물들의 겉모습과는 다른 숨겨진 내면과 감정을 그려낼 것을 예고해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소프트볼 챔피언십 경기를 일주일 앞둔 팀 ‘피클스’의 선수들과 코치, 가족들의 좌충우돌 하루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8명의 주인공 각각이 저마다의 상황 속에서 느끼는 진짜 내면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펼쳐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
8개의 에피소드를 가득 채워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일상은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만나볼 수 있는 친밀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저만 아등바등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든 되겠죠. 늘 그랬잖아요”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와 “인생이라는 시합에선 즐기는 사람이 승자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어우러지면서 한국의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국내 724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과 제92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토이 스토리 4>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했던 캐리 홉슨과 제93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에 빛나는 <소울>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함께 한 마이클 예이츠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2025년 2월 19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