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마당을 나온 암탉>이 둘의 첫 만남부터 자유를 위한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잎싹’과 ‘초록’의 여정을 동화 같은 작화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비좁은 양계장을 탈출해 자유로워 보이는 ‘잎싹’이부터 알을 깨고 나온 귀여운 ‘초록’이의 모습, 훈훈한 외모의 ‘나그네’, 어린 ‘초록’과 놀아주는 ‘달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무언가를 보고 놀래는 ‘초록’, 다시 양계장으로 돌아간 ‘잎싹’, ‘초록’을 위협하는 애꾸눈 족제비의 모습이 그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포옹을 하고 있는 ‘잎싹’과 ‘초록’, 노을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보는 등 감동적인 순간들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뭉클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0년 발간된 황선미 작가의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이번 작품은 ‘잎싹’과 ‘초록’이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섬세한 감정과 동화 같은 작화로 담아내 누적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의 목소리 연기와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바람의 멜로디’가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전 세대를 감동시킨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2025년 1월 22일 슈퍼스케일드 4K로 개봉한다.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 인쇼츠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통해 실사화를 방불케 하는 섬세한 작화를 4K 화질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2025년 1월 22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
[사진=명필름, 오돌또기/메가박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