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K-POP 그룹 최초로 일본 공포 만화 거장 이토 준지와 손을 잡았다.
ZEROBASEONE은 오늘 공식SNS를 통해 미니 5집의 수록곡 'Doctor! Doctor!'의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디지털 커버 작업에는 공포 만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가 참여해 화제다. 이토 준지 특유의 작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사랑에 중독된 이의 감성을 섬세한 질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장을 부여잡은 소년과 그를 바라보고 있는 의사의 미스터리한 구도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토 준지가 K-POP 그룹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보적인 작품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토 준지와 전 세계적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ZEROBASEONE의 만남에 선공개곡 'Doctor! Doctor!'를 향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선공개곡 'Doctor! Doctor!'는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마음을 중독성 있게 그린 이지 리스닝 계열의 곡이다. 9인 9색 찬란한 비주얼과 어우러진 ZEROBASEONE의 에너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20일 선공개곡 'Doctor! Doctor!'를 발매한 뒤, 다음 달 24일 미니 5집으로 전격 컴백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