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영화 <브루탈리스트>가 예술 작품과 같은 영화의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2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 역으로 제82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피아니스트>를 넘어서는 최고의 연기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애드리언 브로디의 다양한 모습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전쟁의 트라우마 속에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건축물 설계에 영혼을 바친 천재 건축가의 고독과 내면을 완벽 소화한 애드리언 브로디의 압도적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또한 ‘라즐로 토스’의 아내 ‘에르제벳’ 역의 펠리시티 존스와 ‘라즐로 토스’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건축물 설계를 제안하는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 역으로 분한 가이 피어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제81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한 <브루탈리스트>는 이미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대담하고 혁신적인 예술 작품” (RollingStone), “전율을 일으키는 걸작. 압도되는 동시에 황홀하다” (The Guardian), “독창적이고 유일무이한 영화의 탄생.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영화” (Callider) 등의 극찬 세례가 이어졌다.
명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과 경이로운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브루탈리스트>는 2025년 2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