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7회에서 김준호와 은우 부자가 김준호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특별한 3대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은우는 첫 투명 케이블카 체험에 나선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투명 케이블카 위에서도 은우는 두려움 없이 “안 무서워”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김준호는 발을 제대로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은우의 당당한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은우는 탑승했던 케이블카의 세부 사항을 모두 기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종이접기 놀이 중 “케이블카 만들어주세요!”라고 요청한 은우는 “터널 지나가요, 이번엔 다른 터널이에요”라며 도착지의 모습을 생생히 떠올렸다. 이를 본 할아버지는 “기억을 다 하고 있네”라며 감탄했다.
방송에서는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어린 시절의 김준호와 현재 은우의 모습이 똑 닮아 있어 “도플갱어 부자”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은우는 제부도에서 바지락 칼국수 먹방을 선보이며 <슈돌> 대표 면러버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