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경 감독의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세입자>가 올 컬러 버전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강렬한 모노톤의 이미지로 인상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세입자>는 올 컬러로 촬영된 원본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컬러 버전 상영으로 또 한번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컬러 스틸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이번 컬러 버전 상영에서는 파랑, 빨강의 강렬한 색채 대비로 더욱 풍성한 감각과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입자> 컬러 버전 상영은 1월 13일(월) 아리랑시네센터를 시작으로, 더숲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작당모의극장, 픽처하우스, 부평대한극장, 무사이프렌즈, 영화의전당, 광주독립영화관 등 총 9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인디스토리]